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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 ‘효자아트홀’과 광양의 ‘백운아트홀’은 지역민에게 문화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으며, 포스코가 후원하는 영일만 축제와 도민체전, 광양시민의 날 행사, 매화축제, 전어축제 등은 지역의 특색을 잘 나타내고 주민 화합을 도모하는 우수 지역축제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광양제철소는 단지 내 잔디공원을 개방하고 백운그린랜드 등을 운영,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포항문화예술회관 건립, 철 조형물 제작, 해맞이 공원 건립, 경북 개도 100주년 기념 대종 제작 등 크고 작은 행사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 오고 있습니다. 또한 매월 포스코센터의 1층 아트리움에서 고품격의 음악회를 개최, 서울시민의 문화 생활에도 한몫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