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9 | 꿈을 향한 돌파구 종합제철사업협력원칙을 결정한 제3차 한일각료회담(1969.8.26) KISA와의 계약해지로 자금마련을 고심하던 박태준 사장과 정부관계자들은 포기하지 않고 대안을 찾기 위해 고뇌하던 중 대일청구권자금의 일부를 제철소 건설에 활용하자는 구상을 하게 된다.
1969 | 다시 시작된 꿈 일본 조사단 현지 방문(1969.9.24) 1968년 4월 1일, 포항종합제철주식회사 창립식을 갖고, 역사적인 첫걸음을 내디었다. 국가 지원이 필요한 만큼 국영기업으로 하자는 대내외의 주장을 뒤로 하고, 책임경영과 조직의 기동성, 경영의 자율을 위하여, 주식회사로 결정되었다.
1967 | 꿈으로 일군 기회 대한 국제제철차관단(KISA) 발족-KISA 대표단과 연석회의 제 1차 경제개발 5개년 당시, 자금 마련의 어려움으로 무산 됐던 종합제철소 건설이 제 2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의 핵심 사업으로 다시 포함되었고, 1967년 10월 20일 대한국제철차단(KISA)은 우리정부와 종합제철 건설에 관한 기본협정을 체결하였다.
1968 | 꿈으로 창립된 기업 본사현판식(유네스코 회관) 1968년 4월 1일, 포항종합제철주식회사 창립식을 갖고, 역사적인 첫걸음을 내디었다. 국가 지원이 필요한 만큼 국영기업으로 하자는 대내외의 주장을 뒤로 하고, 책임경영과 조직의 기동성, 경영의 자율을 위하여, 상법상의 주식회사로 출발하였다.
1969 | 다시 멀어진 꿈 포항 현지를 방문해 정밀조사를 시행하고 있는 IBRD조사단(1969.11) 1968년 11월 세계은행(IBRD) 조사단이 우리나라의 종합제철 건설에 회의적인 평가를 내린 것이다. 이에따라 종합제철 건설을 위한 자금조달이 불투명해졌으며, 차관계획 확정을 목표로 KISA대표단과 담판을 벌였으나 거절당하고 말았고, 그렇게 종합제철소 건설은 장벽에 부딪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