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가 요구하는 소재를 개발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기술혁신을 이루어 온 철강 산업 철강의 지속적인 기술발전과 혁신은 초고층 빌딩, 고연비 자동차, 초대형 선박, 해양 구조물 등 다양한 산업으로 발전해 왔다. 그렇다면, 다가올 미래 - 철이 새롭게 가져올 신산업은 무엇인가? 철은 우리 인류의 미래를 어떻게 바꿔놓을 것인가?
우리 인류의 역사와 함께 해온 철은 한 나라가 부국이 되기 위한, 기초 산업으로써의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한편에서는 '철의 시대'가 끝나간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철을 대체할 만한 소재 - 티타늄, 알루미늄, 탄소섬유가 끊임없이 발견되고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철과 새로운 소재 사이에서의 세력 다툼, 이른바 소재 전쟁에서 철은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