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에 대한 소식은 오늘도 내일도 전국적으로 계속해서 보도가 되고 있습니다. 우리 직원들은 이 무더위를 어떻게 이겨내는지 들어봤습니다.

 

자막): 나는 (보양식)으로 무더운 더위를 이겨낸다.

          나는 (아이스크림)으로 무더운 더위를 이겨낸다.

          나는 (찬물)으로 무더운 더위를 이겨낸다.

          나는 (공포영화)으로 무더운 더위를 이겨낸다.

          나는 (선풍기)으로 무더운 더위를 이겨낸다.

          나는 (맥주 한잔)으로 무더운 더위를 이겨낸다.

 

무더운 여름철, 더위에 지치는 것은 몸뿐만 아니라 모든 것을 다 귀찮게 만드는 우리의 생각까지도 지치게 합니다. 더위를 피해 무료하게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 바로 이들에게서 활기차고 멋지게 무더위를 이기고 여름을 나는 방법을 알아보시죠.

 

 

타이틀): 더위에 미리 준비하는 사람들 -포스코건설-

 

자막): 포스코건설 교육장

포스코건설의 한 회의실. 여름 휴가를 떠나기 전, 우리가족의 안전한 휴가를 위해 이 곳에 모인 직원들.

 

자막): 안전한 휴가를 위한 응급처치 교육

119 응급구조대의 전문 강사가 응급처치 요령에 대해 설명을 합니다. 휴가철 피서지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법과 뱀에 물렸거나 곤충에 쏘였을 때 등 각종 응급상황에 맞는 응급처치법 설명이 한창 입니다.

 

자막): 심폐소생술 실시방법과 활동지침 설명

그 중 직원들의 관심을 모으는 것은 심폐소생술. 최근 야구선수 임수혁의 죽음으로 일반인들에게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은 그야말로 큰 관심.

 

평소 막연히 가슴을 압박하고 입으로 호흡을 불어 넣는다고만 알고 있던 심폐소생술에 대해 직원들의 질문이 연신 이어집니다.

 

자막): 실습용 인형(애니)를 이용한 실습

대체 얼마나 어떻게 심폐소생술을 해야 하는 건지, 강사는 실습용 인형을 통해 실제 상황처럼 알려주고 직원들도 곧 실습에 나서는데요.

 

자막): 심폐소생술 / 의식 잃은 후 6분 안에 이뤄지는 것이 가장 중요

의식을 잃기 시작하면 6분 안에 심폐소생술이 이뤄져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네요.

 

인터뷰): 김현진 / 포스코건설

 

여기서 잠깐, 이 기회를 통해 여러분도 심폐소생술 방법을 알아두면 좋겠지요?

 

자막): 잠깐Tip / 흉곽 전후직경의 1/3-1/2 부분

          구조자의 상체를 압박부위 바로 위로

          팔꿈치 관절을 곧게 펴서 체중을 실어 압박

          분당 100회 횟수

 

먼저 가슴과 가슴사이를 두 손으로 포개고 팔꿈치 관절을 곧게 펴서 체중을 실어 압박해야 합니다. 4-5cm이상 눌러줘야 효과가 있고, 1분당 100회 정도 빠르기로 하는 것이 좋구요, 이렇게 30회 정도 한 뒤 2번 정도 인공호흡을 해줘야 합니다.

 

인터뷰): 김해만 / 포스코건설

             서길원 / 인천 연수구 소방서

 

자막): 건설현장의 안전활동 처럼 ‘더위에 미리 준비’하는 안전활동 펼쳐

건설현장에서의 안전장치와 안전활동은 나의 건강은 물론 가족과 회사의 행복까지도 지켜주는 필수활동 입니다. 푹푹 찌는 무더운 여름철 내 몸에 이상 증세가 나타나면 어떻게 해야할지, 휴가철 피서지에서 우리가족에게 응급상황이 생기면 어떻게 대처할지에 대해 미리 대비하고 준비하는 포스코건설 직원들의 안전활동은 올 여름 바로 이 곳에서 부터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타이틀): 더위와 행복을 바꾸는 사람들 -포스코파워-

 

자막): 포스코파워 행복 나눔 활동

포스코파워 신입사원들이 아이들과 한 짝을 이루며 자리에 앉습니다. 서로 인사도 나누고 대화도 하면서 서먹서먹한 분위기를 없애 보고자 애를 쓰는데요, 포스코파워는 인천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며 행복을 나누는 활동으로 아동센터의 저소득층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자막):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독서상자 만들기

더운 여름, 이 날은 독서상자를 만들기로 한 날.

 

조별로 어떤 그림을 그려 넣을지 진지하게 상의하고 밑그림도 그려봅니다.

 

자막): 아이들의 다양한 그림 그려 넣어 독서상자 꾸미기

저학년들은 주로 이야기 형식으로, 고학년들은 간단명료하게 그림을 그려 넣습니다. 본격적으로 독서상자를 만들기 위해 앞치마를 두르면 준비완료.

 

자막): 기본 솔질부터 색깔 입히기 까지 서로 도우며 즐거운 시간 보내

기본 손질부터 깨끗이 하기 위해 사포질도 하고, 분홍색 노란색으로 색도 칠하며 독서상자에 꽂힐 책 하나하나를 생각하고 그 책들을 가지런히 앉아 읽을 생각을 하며 형들과 언니 오빠들과 함께 나사도 조여가면서 열심히 상자를 만들어 갑니다.

 

인터뷰): 정광수 / 포스코파워

             오수진 / 포스코파워

 

자막): 아이들에게 힘을 실어주며 무더운 여름 ‘행복과 바꿔’

완성된 독서상자 앞에서 아이들과 함게 즐겁게 포즈도 취하며 기념사진도 찍어 봅니다.

 

입사와 함께 주어진 행복나눔 시간. 이 무더운 여름에 지친 아이들에게 힘을 실어 주며 이들의 행복과 무더위를 바꾸는 이들은 포스코패밀리의 든든한 힘, 바로 포스코파워 신입사원들 입니다.

 

 

타이틀): 더위가 반가운 사람들 -포스코A&C-

 

후끈거리는 더운 공기가 숨을 쉴때 마다 느껴지는 푹푹 찌는 여름 날. 포스코A&C 직원들이 건물 옥상으로 모여 듭니다.

 

자막): 포스코A&C 친환경 공간 마련 활동

따가운 햇볕을 피해도 모자랄 판에 이들은 건물 옥상에서 난데 없이 화이팅을 외치며 각자 역할을 위해 흩어집니다.

 

자막): 봄 부터 씨앗 뿌려 정성스럽게 채소 가꿔

지난해 봄, 씨앗을 뿌려 정성스럽게 가꾼 올망졸망한 방울 토마토와 크기는 작지만 짙은 보라빛을 띄는 가지까지,

몇 주전 내린 폭우에도 힘겹게 견뎌준 이 채소들이 고마워서라도 직원들은 정성을 다해 수확을 합니다.

 

인터뷰): 정명재 / 포스코A&C

             이희정 / 포스코A&C

 

다른 한쪽에선 또 다른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수확을 다 마친 화분들을 정리하고 또 다른 모종들을 심는다고 합니다.

 

자막): 친환경 텃밭 유기농 채소 독거노인에게 무료로 나눠드려

포스코A&C 직원들이 이처럼 정성스레 텃밭을 가꾸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고 하는데요, 해마다 봄이 되면 이 작은 화분에 씨를 뿌려 정성스레 가꾸고 기른 뒤 이곳에서 수확한 채소들을 주변에 어려운 독거노인들에게 무료로 나눠드리고 있다고 합니다.

 

인터뷰): 김주호 / 포스코A&C

 

자막): 수확한 채소에 직원들의 마음 담은 편지도 적어

토마토와 가지를 모두 수확한 여직원들이 옹기종기 모여 앉아 또 다른 분업을 하고 있습니다. 한 사람은 적당량의 토마토와 가지를 골라내고 한 사람은 이것들을 포장용기에 담고 또 한 사람은 그 안에 또 다른 무언가를 담습니다.

 

바로 이것을 받으실 어른들에게 작은 정성을 더 담는 일.

 

인터뷰): 김경숙 / 포스코A&C

 

자막): 어려운 이웃 위해 텃밭을 가꾸는 설계와 관리감독 활동

사무실에서는 건물을 설계 하고 이를 관리감독 하는 직원들이 어려운 독거노인들을 위해 채소나 과일들을 수확하며 관리 감독하는, 나름의 능력과 경험을 힘껏 발휘하고 있습니다.

 

자막): 더위를 반기며 친환경 공간 만들기에 나서

바로 포스코A&C의 모토인 친환경 공간 만들기를 이들은 이렇게도 작지만 정성스럽게, 힘들지만 나 보다 더 힘든 분들을 위해 이 무더위가 기다려 진다고 합니다.

 

오늘도 태양은 펄펄 끓고 폭염의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휴가란 모름지기 심신의 안정을 위한 것. 그러나  멋진 휴가를 보내기 위해 미리미리 준비하며, 또 어려운 이웃의 행복과 바꾸는 이들에게는 바로 무더운 여름은 덤이 아닐까요?

 

더위를 피해 무료하게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 이 여름을 건강하게 나기 위한 이들의 매력에 푹 빠져보시죠.

 

자막): 기획 정명화 / 영상취재 이후승 / 편집 김성훈 / CG 신혜진 / 영상제공 포스코파워 총무팀

pbn 기획 정명화 입니다.